충고동창회

 

충고 동창회 모임 (2024.09.25)

 

김동규. 조길상, 남기홍, 이상일, 이준구.

이정모, 이왕원. 정태삼, 백광명, 장유섭.

김동우, 허인, 이상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반갑다.

 

모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건강하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겠나.

 

총무왈,

''밥 살 사람 많으니

나오기만 해라.''

결국 건강해야 밥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거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준구 넌 도 닦는 사람 마냥 얼굴이 밝아서 좋다.

이 나이에 쉬운일이 아닌데..."

친구의 말이 쑥스럽다.

 

건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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