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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인도 여행-중인도

우다이뿌르의 이모저모

by 하담1 2011. 2. 6.

 

 

우다이뿌르의 이모저모

 

우다이뿌르는 여유롭게 2박을 하면서 지냈던 곳입니다.

 

위 사진의 아이는 내가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의 심부름꾼으로 

어느날 옥상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옆 테리블의 의자에 앉아 있던 모습입니다.

 

같은 또래의 집주인의 아들은 학교에 다니지만

자신은 심부름꾼이란 신분의 차이....이 아이의 눈빛이 가슴에 남더군요.

 

 

 

 

 

낮잠자는 강아지...

이 세상에서 가장 팔자 좋은 놈들이란 말을 수없이 하게 됩니다.

 

 

빨래터의 소들...

이놈들도 마찬가지로 천국이 이곳입니다.

 

 

 

인도 전통 결혼식 행열...

누가 그러더군요. 코끼리를 타고 행열을 한다는 것은 이름난 부자만이 가능하다고....

그래서 그런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신부도 이쁘고..

 

 

 

시장통의 민속품들...

 

 

 

 

 

 

빨래터의 빨래하는 아낙들....

 

 

 

 

 

이분이 내 찢어진 자켓을 재봉하여준 분입니다.

수선 비용이 10루피( 250원)입니다. 

 

돌아와 재수선하였더니 비용이 3000원이더군요.

물론 수선의 질은 엄청 차이가 있습니다.

 

아랫 사진은 사탕수수 쥬스를 만드는 사람...

달고 맛있습니다.

5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