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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국내산417

광명3산(도덕산.구름산.가학산) 종주산행(2024.02.07) 광명3산(도덕산.구름산.가학산) 종주산행(2024.02.07) 2024년 2월 7일, 광명3산 종주산행. 오인방 중 한명이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함께 걷고 막걸리 하는 날이였다. 서울 근교인 광명에는 4산(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이 종주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가학산 밑에 있는 광명동굴은 가보지 못한 곳으로 봐야 할 곳이고...산행도 하고 광명동굴을 함께 볼 수 있는 코스로 일정을 잡고 하루 다녀왔다. 결국 광명3산과 광명동굴 탐방... 하루 일정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코스였다. 광명사거리역에서 출발하여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정상을 밟고 내려와 광명동굴 관람까지 마치고, 버스를 타고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집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뒤풀이을 하였다. 산정상에 오르는 길이 경사.. 2024. 2. 8.
도봉산(만월암, 석굴암)단풍산행(2023.10.27) 도봉산(만월암, 석굴암)단풍산행(2023.10.27) 2023년 10월 27일, 도봉산 단풍산행 이번주가 북한산이 단풍 절정이라는 뉴스를 듣고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힘들게 포대능선은 올라가지 말고 단풍이 좋다고 알려진 만월암과 석굴암을 다녀오는 것으로... 예전에는 도봉산에 갈 때는 무조건 다락능선을 타고 포대능선을 거쳐 컨디션이 좋다 싶으면 오봉까지 거쳐 우이능선을 타고 내려왔는데 요즘은 그것이 만만찮게 느껴집니다.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느긋히 단풍 구경하고 술한잔하며 이런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하며 지내는 것도 괜찮은 생활이지 싶습니다. 젊을 사람들 쉽게 쉽게 올라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럽기도 하고.... 이젠 무리한 경쟁심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이것이 더 중요한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3. 10. 28.
관악산 산행(2023.10.06) 관악산 산행(2023.10.06) 2023년 10월 6일, 관악산 산행. 오랜만에 친구와 둘이서 관악산을 다녀 왔습니다. 관악산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산으로 매년 봄, 가을로 한번씩 올라갑니다. 체력을 점검한다는 의미도 있고... 산을 오를 때마다 근교에 이런 멋진 산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받은 것인가 깨닭게 됩니다. 그저 운동삼아 다니는 산인데 바위를 타는 재미와 멋진 조망을 덤으로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에는 사당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밟고 과천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에 힘든것 모르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내려와 국수 한그릇... 맑고 청명한 날씨 가을입니다. 2023. 10. 7.
포천 백운산 산행(2023.05.08) 포천 백운산 산행(2023.05.08) 백운산은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화천군에 경계한 산으로 높이는 903.1m 이다. 흙산으로서 수림이 울창해 계곡이 발달했지만 곳곳이 하얀 화강암 바위들과 단애가 있어 등산의 묘미를 준다. 남북으로 뻗어 있어 산속에서 나오는 풍부한 물이 암반을 노출시켜 자연스례 계곡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물이 맑아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국망봉을 지나 청계산까지 설능종주 코스의 기점이 되기도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백운동계곡, 산정호수, 일동온천지구, 국망봉자연휴양림이 있다. 2023년 5월 8일, 포천 백운산 산행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백운산이 많이 있습니다. 정선의 백운산, 광양의 백운산, 원주의 백운산, 영종도의 백운산, 경기도 용인시의 백운산, 밀양의 백운산.. 2023. 5. 8.
영종도 백운산 (2023.04.20) 영종 백운산 (2023.04.20) 백운산은 영종도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해발 255m의 산으로 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주봉이기도하다. 백운산이 섬의 중심에 자리자하고 있기에 영종도에 있는 동네들은 이 산을 기준으로 운서동, 운남동, 운북동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백운산은 산에 아침저녁으로 흰안개가 자욱하여 생긴 이름으로 석양에 물든 구름이 산봉우리에 걸릴 때면 선녀들이 내려와 놀고 간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기슭에 있는 용궁사는 1300여년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절 입구에 서 있는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그루 또한 진귀한 볼거리이다. 백운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정상에는 산의 이름을 딴 백운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영종도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사방이 확트인 전망대.. 2023. 4. 22.
강화 고려산 진달래-(2023.04.08) 강화 고려산 진달래-(2023.04.08) 고려산 진달래 축제 :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견디고 진달래가 고려한 천지를 진분홍빛으로 수놓았습니다.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웁니다. 결코 낮지 않은 산이기에 이를 보기 위해 애를 쓴 사람들의 감동은 더욱 큰 울림이 되어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천년의 역사가 깃든 고려산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도 보시고 지친 마음에 활력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진달래 축제 개최일시 : 2023년 4월8일~ 4월 23일 고려산 진달래... 2009년에 집사람과 함께 보았던 진달래입니다...... 14년만에 다시 찾아 왔습니다. 진달래 축제 행사기간이라 백련사까지 차를 갖고 올 수 없을 것이란 예상에 미리 전날 저녁에 백련사에 들어와 차박을.. 2023. 4. 8.
방태산 산행 - (2022.10.22) 방태산 산행 - (2022.10.22) 방태산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산으로 가칠봉(1,241m), 응복산(1,156m), 구룡덕봉(1,388m), 주걱봉(1,444m) 등 고산준령을 거느린 산이다.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광이 뛰어나다. 높이 1,300m를 넘는 봉우리만도 8개에 이루고 산 아래 남쪽으로 개인약수, 북쪽으로 방동약수가 유명하다. 방태산은 수량이 풍부하고 마당바위와 이단폭포는 가을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2022년 10월 22일, 방태산 산행.... 인제 약수숲길을 걷기위해 왔다가 여유시간이 생겨 방태산 자연휴양림에 들어와 단풍을 구경하다 계획에 없던 산행을 하게 되었다. 당초.. 2022. 10. 23.
동석산 산행 (2022.06.12) 전남 진도의 동석산(219m)은 나지막한 높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지닌 산이다. 아찔한 바위봉우리들이 연달아 이어지는 암릉을 타고 넘는 재미가 남다른 곳으로 이곳은 분명 초보자에게는 버거운 산길이다. 하지만 거친 바위 능선과 바다와 잘 구획되어 조각보와 전경을 바라보며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동석산을 올라보는 것도 좋다. 진도 동석산이 알려지기 시작한 10여년전만해도 이곳은 전문 등반가에게만 허락된 장소였다. 칼날같이 날카롭고 험한 암릉을 장비와 기술없이 오르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진도군이 계단과 밧줄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일반인도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산행지로 변신하여 많은 산행인이 찾니만 벼랑끝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고도감이 대단해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 6월 12.. 2022. 6. 12.
상원산 (2022.05.21) 상원산은 높이 1,421m로 강원도 정선군 북면과 북평면에 결쳐 있는 산으로 사방 탁트인 정상의 조망 또한 일품이며, 상원산 자락을 적시며 흐르는 강물이 비경을 이루며 정선아지랑을 낳게 한 아우라지가 근처에 있다. 상원산 나물산행 매년 연례행사로 재미삼아 가장 자연스러운 산나물 맛을 보기위해 힘든 상원산 산행을 합니다. 사실 산나물은 시골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기는 한데..... 상원산의 나물은 높은 곳에서 나기 때문에 독특한 향이 강하여 좋기는 하지만 그곳까지 다녀 오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급경사로 해발 1000m를 올라야 하거든요. 젊었을 때는 그럭 저럭 재미있게 올라갔지만 요즘은 체력의 한계로 절절매게 됩니다. 산행이 너무 힘이 들어 다시는 오지 않는다고 다짐을 하곤 하.. 2022. 5. 23.
수리산 산행(2022.05.02) 수리산 산행(2022.05.02) 수리산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군포시, 안산시 상록구에 걸쳐 있는 해발 469m의 산으로 접근성이 좋고 주봉인 태을봉을 비롯하여 무성봉, 슬기봉, 관모봉 등 여러 봉우리와 코스가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산행코스 : 수리산역 - 철쭉동산 - 무성봉 - 슬기봉 - 태을봉 - 관모봉 - 수리약수터 - 금정역 산행거리 : 12.57km 소요시간 : 5시간 12분( 휴식시간 포함) 오랜만에 수리산을 친구들과 함께 철쭉동산의 꽃도 구경할 겸하여 수리산을 한바퀴 돌고 내려왔습니다. 예전에 봄 야생화를 찍으러 가기도 했던 산이기는 하지만 태을봉은 올라가 보았지만 관모봉은 이번이 첫 걸음입니다. 관보봉의 조망이 그 어느 봉우리보다 좋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높은 산.. 2022. 5. 3.
관악산 산행 (2022.04.21) 관악산 산행 (2022.04.21) 관악산은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632m의 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삿갓' 처럼 생겼기 때문에 뭍여진 이름이다. 산의 최고봉운 현재 기상관측소 옆 연주대 불꽃바위이다. 관악산은 바위 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700여만 명의 등산객이 찾는 명산이다. 2022년 4월 21일, 관악산을 다녀 왔습니다. 관악산은 교통이 편하기도 하지만 처음 산을 알게된 산이기도 하여 참으로 많이 다닌 산으로 사계절 어느 때나 찾아도 아기자기 한 맛에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나가기 전에 몸의 상태를 점검 차원.. 2022. 4. 22.
선자령 산행(2022.01.20) 선자령 산행(2022.01.20) 선자령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대관령면의 경계를 이르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뜩 솟아 있는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하나로 눈, 바람과 멋진 조망이 함께 있어 눈꽃 산행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2022년 1월 20일, 선자령을 다녀 왔습니다. 전날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오후에 내려와 대관령마을 휴게소에서 차박을 하고 선자령을 다녀 왔습니다. 전날 밤새워 많은 눈이 내린다는 소식에 미리 내온 것이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생각보다 눈이 많이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교통이 통제될 정도로 많은 눈이 쌓일것을 예상하였는데 기대 이하였습니다. 어쨌거나 내려와 숙박까지 하였으니 아침에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산행에.. 2022. 1. 22.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과 마천루길(2021.10.25)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과 마천루길(2021.10.25)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과 마천루길 두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한 계곡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산행길이다. 한국의 장자겔 불릴 정도로 천혜의 비경을 갖춘 아름다운 등산코스로 등산로를 정비하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비교적 편안하게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있는 코스이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베틀바위 전망대를 다녀오면 왕복 2시간, 베틀바위 전망대를 지나 현재 미개통구간인 박달협곡을 거쳐 두타산 협곡 마천루 전망대 방향으로 순환하면 4~5시간 걸린다. 2021년 10월 25일,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과 마천루길.... 7박 8일간의 여행중 마지막에는 두타산 무릉계곡입니다. 베틀바위 산성길은 진작에 와보고 싶었지만 가을 단풍철에 오려고 때를 기다렸던 곳입.. 2021. 10. 28.
응봉산 산행 (2021.10.24) 응봉산 산행 (2021.10.24) 높이 999.7m이다. 동해를 굽어보는 산의 모습이 매를 닮았다 하여 예전에는 매봉이라고도 불렀다. 전설에 따르면, 울진조씨가 매사냥을 하다가 잃어버린 매를 이 산에서 찾고나서 산 이름을 응봉이라 한 뒤 근처에 부모의 묘자리를 쓰자 집안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산 동쪽 온정골에 천연 노천온천으로 유면한 덕구온천이 있고, 서쪽 용소골에는 여러 개의 폭포와 소가 원시림과 함께 비경을 이룬다. 등산로는 용소골과 덕구온천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코스가 있는데, 보통 덕구온천에서 출발하여 다시 덕구온천으로 내려온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백암산·통고산· 함백산 등이 보인다. 등산로가 많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주요 등산로 외에는 오르기 어려운 산이기도 하다. 산행 시간은 5시간 정도이.. 2021. 10. 27.
감악산 산행(2021.09.09) 감악산 산행(2021.09.09) 감악산은 경기 오악(五岳)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란 뜻이다.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져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여 감악산을 온전한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다리다. 출렁다리는 전국 최장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 정상에는 감악산비가 서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감악산은 휴전선과 가까워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이 두루 눈에 들어온다. 능선에.. 2021. 9. 10.
제암산 산행 (2021.05.14) 제암산 산행 (2021.05.1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동면.안양면과 보성군 웅치면에 걸여 있는 높이 808m로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룬다.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여 임금바위(제암)산이라 불린다. 남쪽 사자산(666m)과 사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대에서는 1991년부터 매년 5월1일에서 10일 사이의 휴일에 제암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최대 철쭉군락지는 정상을 지나 곰재에서곰재산을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의 간재이다. 등산길은 주차장에서 곰재골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3.1km 1시간 30분)과 간재골을 지나 철쭉 군락지와 곰재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5.8km 2시간 40.. 2021. 5. 14.
일림산 산행 (2021.05.13) 일림산 산행 (2021.05.13)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 664m이다. 호남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이다. 산의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릅 높이 정도의 산죽밭과 정상 부근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뻗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천관산(723m)과 멀리 무등산(1,187m)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군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등산길은 단조로운 편이며 보통 화천면과 웅치면의 경계가 되는 한치에서 시작하고 하산은 일림사를 거쳐 녹차 재배지, 혜성조류원, 금천 서초교를 지나 내려온다. 제암산과 봉수대를 .. 2021. 5. 13.
황매산 산행 (2021.05.13) 황매산 산행 (2021.05.13)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13m의 산이다. 소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으로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700~900m의 고위평탄면 이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이 발원한다. 주봉우리는 크게 하봉 중봉 상봉으로 나뉜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제(767m)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2021년 5월 13일, 황매산을 찾았습니다. 남파랑을 걷기위해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철쭉이나 볼까 싶어서 황매산을 찾아 왔..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