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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중미여행(7국)-파나마,코스타리카,온두라스,벨리즈,과테말라,멕시크,쿠바

중미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by 하담1 2018. 5. 3.



중미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몸은 무겁기만 합니다. 마음이 개운하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어찌되었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사진 정리를 하면서 여행기를 작성하여 여행을 마무리 해야지요....아무리 신경이 쓰이고 귀찮은 일이기는 하지만 기록이 없는 여행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60일간의 여행중에 찍은 사진은 4000여장...이번에는 여행을 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수시로 찍은 사진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예전에 비하여 사진이 적습니다. 60일 여행이면 7~8천장 이상 되어야 할 것인데....수시로 정리를 하였더니 많이 줄었습니다.  그만큼 버려야 할 사진은 없다는 말이 되겠지요.


60일간의 여행기를 쓰는 일....굳이 서둘러 끝내야 할 이유가 없으니 조급해 할 것은 없습니다. 한 때는 여행을 다녀오면 두문불출하며 여행기가 끝날 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지내기도 하였지만 요즘은 그런일은 없습니다. 시간이 나는대로...기분이 내키는 대로....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천천히 정리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 당장 중미 7개국...파나마를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 쿠바를 여행한 느낌이 어떻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단편적으로 느낀것은 많이 있지만 그것은 당시의 기분에 따라 많이 좌우하는 것입니다. 여행의 느낌은 돌아와 천천히 되새겨 보면서 나름으로 정리가 되는 것이 진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여행을 한 곳은 잉카라는 문명과 독특한 문화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여행기에 나타나는 내용은 오직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느낌으로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를 수 있음을 이해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