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단풍-(2021.11.12)

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단풍-(2021.11.12)

 

성균관 유생들에게 학물을 가르치던 강단이었던 성균관 명륜당은 현재 성균관대 안에 위치하고 있다. 삼강오륜 등 '인륜을 밝히는 성균관의 명륜당이 자리' 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명륜당은 조선을 건국한 직후인 태조7년(1398)에 대성전과 함께 처음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것을 선조 39년(1606)에 중건하였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896년(고종6년)에 다시 세운것이다.  

 

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59호로 지정되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2021년 11월 12일, 명륜당 은행나무.

 

역시 명물허전이라....천연기념물로 부족함이 없다.

서울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은행나무 단풍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다.

뿌듯한 한나절..... 

 

 

11월 12일에 다녀 온 후 5일후에

다시 갔더니 은행잎이 많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