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 (2022.06.30)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잊고 살았다고는 할 수없는 것이다.
폐 절제수술은
5년이 지났으니 완쾌로 봐도 될것 같고....
완쾌란 없다는 섬유화증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진행이 멈춘 상태이다.
기대수명이
어떠니 하는 바람에
진단 받고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했지만
어느새 6년이 지났다.
치료약이 없는 특발성 폐섬유화증
그나마 걷는것이 최고란 말을 믿고 걷고 또 걷는다.
그것 때문인가
이번 검진에도 큰 문제는 없단다.
하지만
다음에는 투약을 검토해 보자는 말이
마음에 걸린다.
부작용이 심하다고 했는데...
어쨌든
6개월은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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