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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 활

동네 한바퀴(산책)-2022.09.08

by 하담1 2022. 9. 9.

동네 한바퀴

 

가을이다.

 

지겹던 무더위,

코로나,

힌남노 태풍

 

4차 예방접종을 하였지만 

확진 받아 격리까지 한 여름이었다.

 

하지만

세월은 어쨋거나 잘도 흐른다.

 

때가되니

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낼 모래면 추석이다.

 

나이듬은 새삼 느껴지는 요즘

답답함을 느낀다.

 

이제 바람쐬러 다녀야 겠다.

가을바람.

늦바람.

 

사람 답게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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