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산책) - 2024.04.27.
세월 참 빠르다.
며칠전에 보이던 새싹이
어느새 한여름의 짖푸른 녹음이다.
따스하던 햇살도
이젠 따가워 그늘을 찾게 된다.
산책로
여유롭게 어슬렁 어슬렁
한바퀴 돌았다.
아무 생각없이
그저 터벅 터벅 발걸음을 옮긴다.
걷고.
걷고
걷고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내 생 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네 한바퀴(산책)-2024.07.04. (1) | 2024.07.05 |
|---|---|
| 금호기전회 모임(2024.06.29) (0) | 2024.06.30 |
| 파크골프 란 ?(2024.04.19) (0) | 2024.04.21 |
| 산책로의 매화꽃(2024.03.24) (0) | 2024.03.25 |
| 잘 커가는 손주들... (0) | 2024.03.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