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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발칸반도 여행

발칸반도 소개

by 하담1 2024. 8. 9.

 

발칸반도 소개

 

발칸반도는 유럽대륙의 남쪽, 지중해의 동쪽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반도이다.

 

발칸이라는 지명은 튀르키에어로 '산맥'이란 뜻이다. 발칸반도에 속하는 국가로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루마니아,몬테네그로, 코소보,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불가리아, 터키, 그리스가 있다.

 

 

명칭은 튀르키예어로 '거칠고 숲이 많은 산악지대' 를 뜻하는 발칸에서 비롯되었다. 대부분이 산악지역이다. 원래는 반도 북동부의 한 산맥을 지칭했지만 오스만 제국의 지배 이후 반도 전체를 지칭하는 일반명사가 되었다.

 

발칸이란 지명은 튀르키에를 제외한 해당 지역 사람들이 매우 싫어 하는 표현이다.  어원이 터키에서 왔는데 이 지역이 튀르키에에 종속당했다는 것은 지우고 싶은 역사이다.

 

오랫동안 로마 제국의 영토로 그리스도교권이던 지역이었지만, 1453년 오스만 제국이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자 오스만의 영토가 되어 발칸이라고 불렸기 때문이다.

 

발칸반도의 대부분은 그리스 북부에 있는 마케도니아 출신인 알렉산드로스 대왕 때 그의 정치적 영향하에 들어갔으나, 그 후는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 혹은 해안연변 지대에 있는 베네치아등 외부세력의 지배를 받았으며, 근대에 이르러서도 오스트리아,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등 여러 세력의 직접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19세기에 러시아가 튀르키에 세력을 물리친 무렵부터 그리스.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몇 개의 민족국가가 형성되었으나, 민족 간의 대립과 열강의 간섭의 격화는 발칸반도로 하여금 유럽의 화약고라고 일컷게 되었다.

 

 

 

 

마침내 제1차 세계대전 후 몇개의 독립국이 탄생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때에 그 대부분이 나치 독일의 침략을 받았다.

 

전후에는 남쪽의 그리스를 제외한 지역에 구 소련의 영향 밑에 불가리아, 루마니아,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등의 인민공화국이 탄생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발칸반도는 정치적으로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민족 간의 갈등이 표출되지 않았으나, 1980년대 말 이후 구소련의 사회주의가 쇠퇴하면서 국제적 관심의 초점지역으로 재 등장하였다.

 

예를 들면 유고슬라비아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등 6개 공화국으로 이루어진 연방공화국이었으나, 1990년대 초를 지나면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등이 독립함으로써 유고연방이 축소되었다.

 

2006년에는 신유고 연방을 구성하였던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가 분리되었다. 또한 코소보는 2008년 2월 분리독립을 선언하여 현재에 이루고 있다.

 

과거 유고슬라비아의 영광과 요시프티토의 야망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고, 서로가 반목하는 발칸반도만 남아있다. 유럽연합에 가입한 동부 발칸반도 국가들과는 달리 서부 발칸반도 국가들은 유럽연합에 자격 미달로 인하여 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크로아티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하였고,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가 후보국으로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은 유럽에서 정교회권과 카톨릭권으로 나뉘는 지역이며 과거 오스만 제국 영토도 있었기 때문에 이슬람화된 지역도 있어서 종교 구성이 매우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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