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호주 테즈미니아로...
2025년 3월 19일, 호주로 출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광저우에서 환승하여 호주 시드니로 입국하여 다시 국내선을 타고 테즈미니아의 호바트로 갑니다.
인천에서 광저우까지 6시간이 소요되고 다시 광저우에서 시드니까지 3시간...대기시간을 포함하여 12시간을 넘게 걸려 시드니에 도착하여 다시 테즈미아행 비행기를 타고 호바트라는 도시로 가야하는 긴 여정입니다.
물론 힘들고 지루하기 이룰대 없는 여정이지만 오랫동안 가 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여행은 총 10명으로 남자 6명에 여자 4명이 일행이 되었습니다. ...그중에 여행을 같이 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 5명이고 나머지는 초면으로 어떤 분들인가 궁금했습니다.
모두 6대 중후반으로 여행 경험이 많은 고수들로 일반 팩케지 여행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하는 고수들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한달이라는 일정이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기에 여행중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는 알 수 없을 정도로 한달이라는 기간을 동고 동락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욱이 가이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일정만 공유하고 여행을 하기 때문에 의견이 다른 것은 당연히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여행에는 한가락 하는 분들이라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오직 여행에만 몰입하자....내가 보고 싶어 온 곳이니까.
오랜만의 여행이라 설레는 기분으로 집사람과 작별을 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공항에서 일행들을 만나 인사하고 탑승...드디어 여행 시작입니다.
호주...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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