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 오륙도 일출 (2018.12.25)

 

 

부산여행 - 오륙도 일출 (2018.12.25)

 

 

 

2018년 12월 25일, 부산여행 마지막 날...이날은 새벽에 일출을 보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통도사를 들리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부산여행은 꼭 한번 들려야 할 곳으로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둘러본것 같아 아주 개운한 기분입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부산은 그동안 많은 메스콤을 통하여 많이 듣고 보기는 하였다고 하지만 직접 두눈으로 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여행을 다니는 것이겠지요.

 

어쨌든 이번 여행에서 부산의 일반적은 곳은 모두 다녔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약간 아쉬움이 있다면 국제시장에서 몇가지 먹거리를 맛보아야 하는데 실행을 못한것...그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오면 그 때는 만사를 제쳐두고 가 봐야 지요.

 

오륙도 일출을 보기위해 이곳을 세번이나 갔었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보지 못하였고...두번째는 멋진 일출을 볼수 있는 장소를 찾기위해 답사차 갔었고...결국 마지막날 제대로 일출을 보았습니다.

 

일출때의 오메가를 보기위해서는 삼대의 덕을 쌓아야 한다고 하는데...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손꼽히는 일출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각대에 망원까지 갖고 있었으면 더 멋진 일출을 담을 수 있었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기도하였지만 큰 아쉬움은 없습니다. .....여행중이거든요. 

 

어쨌든 2018년의 오륙도 일출은 두고 두고 생각이 날 것입니다.      

 

   

 

 

(윗 사진을 크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