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도타워를 비롯하여...
연육교가 건설되어 육지가된 섬들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신지대교로 연결된 신지도,
장보고대교로 연결된 고금도,
약산대교로 연결된 약산도까지....
이후 약산도에 있는 당목항에서 금일도와 생일도로....
배를 타고 건너는 것을 고민했지만 결국 발길을 돌리고 말았슴니다.
인연이 없는 것인지...
이렇게 또 하루를 완도에서 머물르게 됩니다.
내일은 남해로 넘어갈 것입니다.
남해를 한바퀴 돌고 그 다음은....
진도?
...
...
오늘은 장어탕으로 유명한 맛집에서 저녁을 먹었더니
속이 든든합니다.
포만감에 약간의 피로감...
기분이 좋습니다.
어둡고 쥐죽은 듯 고요함속에서
혼자 마시는 맥주 한잔....
또 하루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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