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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명승및 유적지

오늘은 해남에서 하룻밤...

by 하담1 2019. 10. 7.

 

 

오늘은 해남에서 하룻밤...

 

오전에 두륜산 대흥사을 한바퀴 돌아보고...

일지암을 거쳐 두륜봉으로 가려니 안개와 빗줄기가 발을 잡습니다.

이것도 인연이 없는지...

 

억수로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윤선도 유적지에 도착하니 오늘은 휴관일이라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이런 날 비까지 내리니 할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어떻헌다...

 

이럴 때 좋은것이 사우나....

어차피 땀을 흘렸으니 따뜻한 물에 몸이나 씻으러 가자.

 

역시 개운하고 시원하고 한결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상쾌한 기분...

 

이젠, 비는 오거나 말거나 ...

어디 조용한데가서 쉬어야 겠다.

 

오늘 저녁은?

소머리국밥 잘하는 곳이 있는데...

이럴 때 누군가 옆에 있어 함께 막걸리 한잔 기울인다면 금상첨화인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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