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한바퀴(산책) - 2020.06.09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아침....
그나마 새벽 공기는 상큼하게 폐속으로 깊숙이 스며든다.
호흡이 가빠지고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고
등판에는 어느새 땀이 흥건하다.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것 아닌가.
어제 미루었던 검진을 받았다.
그동안 변화를 느낄수 없었다고 하니.....
변화를 느끼면 안됀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웃음으로 답한다.
다음은 2월에 보잔다....6개월후
그 때는 CT 찍고. 폐기능검사하고, 채혈검사까지 받자고 한다.
...
...
아직 끝난것이 아니라는 말씀이겠지.
앞으로 계속 코로나 조심하고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
어쨌거나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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