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포 이충무공 유적(2021.02.23)
사적 제232호, 경남 남해군 고현면 소재 관음포 앞바다인 이락파와 노량을 잇는 해역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최후의 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충무공이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를 추격하다가 적의 유탄을 맞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 곳이다.
이락파가 보이는 연안에 공을 배향한 이락사가 있는데, 공이 순국한 후 1832년(순조 32) 8대손 이항권이 제단을 설치하고, 비와 각을 세웠다.
경내에는 <대성운해:큰 별이 바다에 지다> 라고 쓴 묘비각과 순조 때 홍석주가 세운 유허비, 그리고 1973년 건립한 사적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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