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천 벚꽃(2021.03.26)

진해 여좌천 벚꽃(2021.03.26)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약 1.5km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으로 MBC 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된 곳이다. 여좌천로망스 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2021년 3월 26일, 삼천포 섬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렸던 진해 여좌천 벚꽃입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만발한 벚꽃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데 휴일에는 어떨지....휴일이 아니길 다행이라 생각하면 한바퀴 돌아보며 도망치듯 나와 버렸습니다. 

 

예전에도 보았던 곳이라...큰 미련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