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푸켓 피피섬 선착장 주변(2023.01.31)

태국여행- 푸켓 피피섬 선착장 주변(2023.01.31)

 

피피섬은 태국 남부 가장 큰 섬인 푸켓과 안다만 해 중간에 있는 끄라비 주의 작은 군도중 하나이다. 두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인도인 큰 섬을 '피피돈' 이라고 하며 작은 섬을 '피피레' 라고 한다.

 

보통 피피섬이라고 하면 피피돈을 말한다. 피피레는 2000년 개봉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더 비치"의 배경이었으며 또한 또한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영화 "황금총을 든 사나이"의 배경이기도 하다.

 

또한 이 섬에는 바이킹 동굴이 있으며, 이곳에서 채집된 제비집 요리는 유명한 것 중의 하나이다.

 

피피섬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섬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는 피피섬은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호와 놀라운 해양 식생의 고향이다. 이곳은 깍아지른 듯한 석회암 절벽이 있고, 석회암 동굴과 길고 긴 흰 모래 해변이 있다.

 

2023년 1월 31일, 푸켓의 해변과 빅부다를 관람하고 오후에 파사다 피어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투를 타고 피피섬으로 들어갑니다. 

 

피피섬은 관광지로 잘려진 섬으로 다음날 택시보트를 타고 온일 섬투어를 하기로 일정이 잡혀 있어 이날은 여유시간에 게스트하우스 주변에 있는 해변을 따라 산책을 겸하여 한바퀴 돌아봅니다.

 

여러 영화의 촬영장으로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해변으로는 깨끗하고 화려한 리조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해변가의 해수욕장은 일광욕을 하는 관광객들로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실감하며 밀리듯 해변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