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폭포 (2023.05.31.)
아홉 구비 돌아 떨어지는 구곡폭포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는 강촌, 강촌역에서 약 1시간 정도 걷다보면 폭포입구인 매표소에 도착한다.
15분 정도 더 오르면 돌탑과 아홉개의 구비를 돌아보는 구곡정이 있으며, 47m 높이에서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구곡폭포에 이르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떨어지는 폭포가 그대로 빙벽으로 변해 빙벽 등반인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봄내길 2코스을 걷는 도중에 볼 수 있는 구곡폭포, 예전에 겨울 빙벽을 이루었을 때는 장관을 이루었는데 요즘은 수량이 많지 않아 압도적인 모습을 찾을 수는 없다.
하지만 무더운 초여름에 떨어지는 물은 시원함과 통쾌함을 함께 느끼게 하는 것 같다.,,, 기대하였던 우렁찬 물소리는 아니지만 소음을 모두 잠재우는 정도는 된다. 듣기 좋은 소리...물소리다.
봄내길 걷는 것이 목적이니 폭포는 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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