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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 활

금기회 모임 (2023.11.10)

by 하담1 2023. 11. 13.

뜰에서화로구이 인덕원점

 

금기회 모임 (2023.11.10)

 

옛날에 얼마나 좋았는지 길게 늘어놓지 마라.

미래가 얼마나 좋을지 환상을 갖지 마라.

지금이 얼마나 좋은지 음미하라.

매 순간을 의미있게 보내라.

 

옛 직장 동료들,

지금은 선배들은 보이지 않고

동료도 하나 둘 빠지기 시작하고 

이제 후배들만이 보인다.

 

이런 모임에 참석할 수 있음도 다행이란건가.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닌데....

세월이 빠르긴하다.

 

그래도 이런 친구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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