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 행/명승및 유적지

소노캄여수 가족여행(오동도)-2024.02.12

by 하담1 2024. 2. 16.

 

소노캄여수 가족여행(오동도)-2024.02.12

 

서울에서 출발하여 남원의 광한루원을 들러보고 여수에 있는 소노캄 여수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풀어 놓고 잠시 휴식을 한 후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기에는 약간 이른 시간이라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오동도를 다녀 왔습니다.  동백나무가 울창하여 동백섬으로 불리기도 하는 오동도..부산의 오륙도 만큼이나 여수에서는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오동도는 많이 알려진 것 만큼 멋진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기에는 무척 좋은 곳입니다. 여유 시간이 충분하다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 시간에 도착하여 설렁설렁 한바퀴 돌아보고 때 맞추어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맛집을 모르고 적당한 음식점을 찾아 들어갔는데 갈치조림과 게장이 아주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는 저녁으로 포식을 하고...숙소로 들어와 맥주한잔을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내일은 여수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