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여수 가족여행(여수해상케이블카)-2024.02.13
여수에 며칠을 머무면서도 타지 않았던 해상케이블카를 이번에 타 봤다. 역시 밑에서 보는 것보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이 시원하여 좋더라.
고소공포증이 있는 집사람을 겨우 겨우 설득하여...... 가족들 사이에 앉아서 타고 있으면 괜찮을 거라는 말을 믿고 탔는데 무서워하지 않고 왕복을 했으니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것이다.
이미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은 역시 여수였다. 왜 해상케이블카를 타봐야 한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여수에 왔으면 타봐야지...
다만 아쉬움이라면 밤에 보면 더 좋다고 하던데...이번에는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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