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방 만나는 날 (2025.03.23)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둘이 여행하는 동안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이 반갑다.
고둥어 구이에 막걸리 한잔하고
종묘를 찾았다.
종묘의 정전이 5년만에 보수를 마치고
개방되었다는 소식이다.
처음으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바퀴 돌았다.
역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좋다
공부도 되고...
아쉬움은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 정정의 신주를 볼 수 없었다.
또 한번 와야 되나...
어쩄든
낮고 긴 정전의 모습이 가슴아리게 닿는다.
특별함이 없지만 이렇게 마음을 벅차게 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다시 한번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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