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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 활

오인방 만나는 날 (2025.03.23)

by 하담1 2025. 4. 24.

오인방 만나는 날 (2025.03.23)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둘이 여행하는 동안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이 반갑다.

 

고둥어 구이에 막걸리 한잔하고

종묘를 찾았다.

 

종묘의 정전이 5년만에 보수를 마치고

개방되었다는 소식이다.

 

처음으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바퀴 돌았다.

역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좋다

공부도 되고...

 

아쉬움은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 정정의 신주를 볼 수 없었다.

또 한번 와야 되나...

 

어쩄든

낮고 긴 정전의 모습이 가슴아리게 닿는다.

특별함이 없지만 이렇게 마음을 벅차게 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다시 한번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