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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서울의 명소

창경궁, 조선의 동궐 -2025.11.16.

by 하담1 2025. 11. 17.

 

창경궁, 조선의 동궐 -2025.11.16.

 

'동궐'이란 조선의 궁궐 중 창덕궁과 창경궁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경복궁이 조선의 법궁(정궁)이지만,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이 소실되면서 창덕궁과 창경궁이 사실상 조선의 주요 궁궐 역활을 수행했으며, 지리적으로는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동궐로 불리게 되었다.

 

창경궁은 태종이 상왕으로 물러나 거처하기 위해 지었던, 수강궁터에, 성종이 세분의 대비(할머니 정희왕후, 어머니 소혜왕후, 예종의 계비 안순왕후)를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창덕궁의 부족한 공간을 보완하며 세운 궁궐이다.

 

창경궁은 주로 왕실가족의 생활 공간이나 왕실의 별궁 역활을 했지만, 임징왜란 이후에는 창덕궁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는 무대가 되기도 했다.

 

홍화문 : 창경궁의 정문이다.

명정전 : 창경궁의 정전으로 나라의 의례를 행하던 중심건물이다.

통명전 : 왕과 왕비의 침전이다.

환경전 및 집복헌 : 왕실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사용되었다.

 

 

2025년 11월 16일, 서울 궁궐의 단풍 구경........

 

남산을 시작으로 덕수궁, 경희궁, 경복궁, 서울숲 공원, 현충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경궁, 창덕궁을 거쳐 종묘까지 서울 시내의 단풍명소를 한바퀴 돌아보게 되었다.

 

가을 단풍철이 되면 매년 한번씩 한바퀴 돌아보는 것은 즐거운 행사중의 하나가 되었다. 큰 힘들이지 않고 화려하게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하다.

 

이제는 어느곳에 어떤 단풍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니 쉽게 찾아 보게 되고...물론 매년 다니는 곳만을 다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더 좋은 곳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게 되기도 한다.

 

고궁은 워낙에 많이 다녔기 때문에 건축물에 대하여는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관광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한바퀴 돌아보았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언제나 가슴속에 담고 있다.

 

언제 시간 내어 한번은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