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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서울의 명소

창덕궁의 가을 - 2025.11.16.

by 하담1 2025. 11. 17.

 

창덕궁의 가을 - 2025.11.16.

 

법궁인 경복궁이 유교 이념에 따라 인위적인 질서와 대칭 구조로 지어진 반면, 창덕궁은 주변 지형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건물을 배치하여 비정형적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1405년(태종 5년)에 경복궁의 이궁(보조 궁궐)으로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들이 소실된 후 가장 먼저 재건되어 1867년 경복궁이 중건 될 때까지 약 270년간 조선의  정궁 역활을 수행하였다. 조선시대 정사의 대부분이 창덕궁에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하여 창경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렸다.

 

창덕궁의 가장 큰 가치를 더하는 부분중 하나는 바로 후원이다. 다른 궁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한국의 유일한 궁궐 후원으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연못, 정자등을 배치하여 한국의 정원양식을 대표한다. 부용지와 주합루일원, 애련지와 애련정, 존덕정, 그리고 가장 안쪽에 있는 옥류천등이 유명하다.

 

돈화문: 창덕궁의 정문으로 궁궐 대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인정전 : 공식적인 국가 행사(즉위식, 하례. 외국 사진 접견등)를 치루던 정전이다.

선정전 : 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논하고 집무를 보던 편전이다.

희정당 : 왕의 침전이자 접견실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1917년 화재 후 재건 시 내부에 서양식 시설이 도입되었다.

대조전 : 왕비의 생활 공간인 침전이다., 왕과 왕비가 머무르며 생활하던 곳이다.

낙선재: 검소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건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와 영친왕의 비인 이방자 여사가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2025년 11월 16일, 창덕궁의 단풍....

 

언제나 정해진 코스를 따라 한바퀴 돌아본다. 창경궁을 한바퀴 돌고...쪽문으로 창덕궁으로 넘어와 낙선재를 한바퀴 돌아본다.

 

창덕궁에 들어 올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 것은 내원을 구경할 수 없는 것이다...

 

미리 신청을 하여야 하는데 번거로워 매번 못가본다. 예전에는 예약없이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휭하니 한바퀴 돌아보고...순라길을 따라 종묘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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