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포 홍어거리 (2025.12.19)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에 위치한 영산포 홍어거리는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산포 선창을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최대의 홍어요리 전문거리이다.
과거 영산강 뱃길을 통해 흑산도 홍어가 이곳에 도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숙성된 홍어 특유의 맛이 탄생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특유의 향과 톡소는 맛이 일품인 숙성 홍어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약 40여개의 홍어전문점과 도매업소가 밀집해 있다.
이곳에서는 홍어삼합, 홍어회, 홍어찜, 홍어전, 홍어애국등 홍어를 활용한 모든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또한 영산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식사후 걷기에 좋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단순한 음식거리를 넘어 영산강의 역사와 남도의 깊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삭힌 홍어의 진한 풍미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2025년 12월 19일, 영산포 홍어의 거리....
화순여행을 마치고 오후 늦게 저녁으로 홍어를 먹기위해 영산포를 찾아 왔습니다. 이날 이곳에서 홍어를 먹으며 술한잔 하고 근처의 적당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머물것입니다. 내일은 나주 여행...
홍어는 예전에 광주와 전주에 근무를 할 때 그 독특한 맛을 익혀 아주 즐겨 찾아 다니며 먹었던 음식입니다. 홍어에 대한 이런 저런 애피소드도 많이 갖고 있고...이야기를 하게 되면 하루 종일하여도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혓바닥의 허물이 홀랑 벗저질것 같이 많이 삭힌 홍어를 먹어야 제맛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는 어느 곳에서도 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숙성을 하는 음식점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예전에 전주에서 먹던 숙성에 비하면 삭힌것도 아닌 정도라고 할까....입에 넣으면 화해 지면서 코가 뻥 뚫리며 ....뒷골이 서늘해 지고...머리에 식은 땀이 주륵 흘러 내릴 정도의 홍어 맛....홍어 삭힌 맛에 익숙해지면 입안이 헐어서 허물을 벗는 일은 없습니다.
서울에서 잘한다는 홍어전문점을 소개 받아 찾아가 보았지만....원하는 홍어를 찾을 수 없어 요즘은 아주 포기하였습니다. 이곳에서 그 맛을 보고 싶었지만 원하는 만큼의 숙성은 아니였습니다.
아뭍은 이곳에서 저녁으로 홍어삼합과 홍어찜으로 시작되는 코스요리를 먹고....근처의 호텔을 찾아 하룻밤을 머물게 됩니다.
다음날은 나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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