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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일본 여행

일본여행 11일째 ㅡ 아사쿠사의 명물

by 하담1 2011. 9. 24.

 

 

일본여행 11일째 ㅡ 아사쿠사의 명물

 
아사쿠사에 가면 강건너에 건물 옥상에 이상한 조형물을 보게 되는데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그곳 현지인들이 하늘을 나는 떵~~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건물로 일본의 3대 맥주 브랜드인 아사히 맥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이라고 합니다. 이 조형물이 뜨겁게 타오르는 아사이 맥주의 마음을 상징하는 황금불꽃이라는 작품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필립스타크라는 사람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건축물이 세워질때 지역의 이미지의 악화를 우려한 주민들의 거센항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젠 아사쿠사지역의 명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슈퍼드라이 홀 옆에 있는 건물은 아사히 맥주본사인 아즈마바시빌딩으로 금빛건물은 맥주를 상징하며 그 옥상의 올록 복록한 구조물은 맥주거품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거대한 맥주잔 형태의 건축물인 것입니다.
 
그 옆으로 높이 솟구쳐 오르는 철구조물이 스카이트리타워로 2012년에 준공되면 이 타워의 높이가 634m로 현재 도쿄타워보다 300m가 높아 진다고 합니다.  아뭍은 아사쿠사에서 강 건너에서 보이는 몇개의 건축물이 아사쿠사의 새로운 명물이 된것은 사실인듯합니다.
 
사전에 알지 못한 상태에서 희한한 모습의 건축물을 보았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와 자료를 찾아보니 재미있는 내력에 다시 한번 사진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