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의 준비물...라면포트.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여행을 할 때라도 여행에 필요한 것들은 어느정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준비물을 챙길 때 특별히 구입해야할 물품은 거의 없습니다. 그저 필요에 따라 있는 물품을 챙겨 넣으면 되었습니다. 중미여행을 하기 전까지는...
그런데 중미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다보니 우리가 여행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하는 전압이 110V 라는 것입니다...220V에서만 사용하는 장비는 사용할 수 없거나 불편하다는 것이지요. 그중에 하나가 간단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라면포트였습니다. 라면포트는 여행을 할 때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장비로 현지에서 꼭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전압이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것은 뻔한 일입니다.
내가 그동안 갖고 다녔던 라면포트는 220V 전용으로 중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 어쩔수 없이 다시 구입해야 했습니다. 현지에서 간단한 요리를 해먹지 않는다면 모를까....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 여기 저기 뒤적여 본 결과 선택한 것이 위 제품입니다. 예전부터 한나 갖고 싶었던 제품으로 내가 갖고 있는 것과는 약간 다른 형식의 라면포트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일체형이고 이것은 분리형으로 냄비를 전기곤로위에 올려놓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두가지 모두 나름으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가격에서 분리형이 비싼것을 보면 요리에 더 편리한 점이 있겠지요. 아뭍은 하나 갖고 싶었던 장비....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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