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 - 과나후아토의 돈키호테 및 디에고 리베라 박물관
2018년 3월 8일, 중미여행 11일째...
과나후아토에 도착하여 시내를 돌아보는 과정에 찾아간 돈키호테 박물관과 디에고 리베라 박물관입니다.
돈키호테가 등장하는 책을 완독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에 대한 이야기는 수없이 들어 잘 알고 있어 박물관에 대하여 호기심이 클 수밖에 없고...과나후아토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으니 큰 기대를 갖고 찾아 갔습니다. 과연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나 하고...
과나후아토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세르반티노 페스티발을 소설 "돈키호테'의 작가인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한 축제로, 1972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축제에는 전 세계에서 약 1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관하는 세계 4위 규모의 종합예술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주 공연장인 후아레스 극장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에서 전 세계 예술가들의 콘서트, 연극, 발레, 현대무용, 오페라 등의 공연과 다양한 전시가 열립니다. 이 때 전시된 작품들을 모아 놓은 곳이 돈키호테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으로는 조각을 비롯하여 세계의 유명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들은 현대미술에서 접할 수 있는 난해하여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이 많은 데 ...이곳은 오직 돈키호테를 주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가 쉽게 되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해가 쉽기 때문에 몰입이 되어 시간이 가는 것도 잊을 정도가 되니 유명한 명소가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나후아토에서는 꼭 가봐야 할 곳....돈키호테 박물관입니다.
디에고 리베라 박물관.
ㅡ과나후아토는 멕시코 혁명 이후 무랄, 즉 벽화운동을 이끈 대표적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의 고향이다. 리베라가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집이 현재 박물관으로 보전되어 있다. 디에고 리베라 박물관에는 리베라의 초기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 100여 점 넘게 전시되어 있으며, 문화 행사 및 영화상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세르반테스 축제를 비롯한 여러 축제의 행사 일부가 열린다.ㅡ
프리다 칼로의 남편인 디에고 리베라...멕시코 시티에서 프리다 칼로의 박물관에 들렸을 때 남편이 디에고 리베라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연히 그에 대하여 조금 얻어 듣게 되고...과나후아토가 그의 출생지이며 유년기를 보낸 곳으로 박물관이 있다고 하니 찾아 가게 된 것입니다. 그의 박물관에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는 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이곳에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니 평을 할 수도 없고...그저 그런 화가인가 보다 나름으로 생각할 뿐입니다.
'해외 여행 > 중미여행(7국)-파나마,코스타리카,온두라스,벨리즈,과테말라,멕시크,쿠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미여행(멕시코)- 과나후아토 피필라언덕의 동영상 (0) | 2018.05.28 |
---|---|
중미여행(멕시코)- 과나후아토의 이곳저곳 (0) | 2018.05.28 |
중미여행(멕시코) - 과나후아토 탐방2 (0) | 2018.05.23 |
중미여행(멕시코) - 과나후아토 탐방1 (0) | 2018.05.23 |
중미여행(멕시코) - 과나후아토 (0) | 2018.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