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 - 크레엘에서 치와와로 가는 길
2018년 3월 15일, 중미여행 18일째 되는 날...
이날은 멕시코 북부여행을 끝내고 남부로 가기위해 멕시코 시티로 다시 돌아가는 날입니다.
멕시코시티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이 있는 치와와로 버스를 타고 가며서 심심하고 할일이 없으니 차창에 비친 풍경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덜컹거리는 버스속에 사진을 찍으니 사진에 제대로 될리가 없지만 그래도 이런 곳이라는 느낌만 받으면 됩니다.
이날 아침 8시에 버스를 타고 5시간에 걸려 치와와에 도착하여...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한참을 기다렸다 비행기에 올라 전에 머물렀던 멕시코시티의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버스타고...택시타고...비행기 타고...택시타고...호텔에 도착하니 파김치가 될 수밖에 없는 날입니다.
어쨌거나 멕시코 북부는 이렇게 여행을 끝내고 앞으로는 멕시코시티의 남부쪽을 돌아보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마야문명 탐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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