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이젠 늙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만사가 귀찮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여행의 중간에 포기하고 들어 온 것도 처음이고...
귀국하여 여행 사진을 꺼내보지도 않고 오랫동안 처박아 든것도 처음이고...
전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말입니다.
어쨌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 편한대로 살자....
그렇게 작정하니 마음은 편합니다.
가을...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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