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미바튼의 Grjotagia(온천수가 용출되는 동굴)
2019년 7월 13일, 미바튼에서 탐방이 계속 이어집니다.
화산지대를 트레킹하고 숙소쪽으로 이동을 하는 도중에 들리게 된 동굴...이 동굴은 온천수가 용출하는 곳으로 예전에는 이곳에서 목욕을 할 수 있었지만 물이 뜨거워짐으로 현재는 목욕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동굴속을 탐방하는 것이 아니라 동굴속의 온천수가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용출하는 물이기 때문에 물은 상당히 깨끗하여 온도만 적당하다면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동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잠깐 들어가 물에 손을 담가 보는 것으로 끝...
동굴 입구....내부가 좁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들어가 볼 수 는 없습니다. 교대로 들어가 봅니다.
목욕을 하지 말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동굴 내부에는 속이 훤히 들어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가만히 물속을 들여다 보며 기포와 함께 물이 솟아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동굴의 상부는 지진으로 갈라진 균열이 아주 길게 나 있습니다. 균열의 깊이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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