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바퀴(산책) - 2010.01.27
오랜만의 산책...
공기질 좋음...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큼한 새벽 공기다.
벌써 새해를 맞이 한지도 한달이 되어 가는데
이제야 새해를 맞이한 느낌은....그저 평범한 생활의 연속이기 때문이리라.
큰 불만없는 생활...
아쉽고 불편함이 없는 생활...
지극히 평범함이 불만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리라.
이 나이에 도전과 성취욕을 조금씩 잃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아쉬움까지 지을 수는 없다.
아직은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올해는 또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날까?
내 스스로도 궁금하다.
'내 생 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한바퀴(산책) - 2020년 2월 29일 (0) | 2020.02.29 |
---|---|
이참에 쉬어가자!! (0) | 2020.02.24 |
제주도 갑니다. (0) | 2019.12.05 |
정기검진 가는 날... (0) | 2019.12.04 |
동네 한바퀴(산책) - 2019년 11월 26일. (0) | 2019.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