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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명승및 유적지

고흥 여행 - 녹동항(2020.03.13)

by 하담1 2020. 3. 13.

 

 

고흥여행 - 녹동항(2020.03.13)

 

고흥군의 대표적인 섬은 거금도와 소록도이다. 섬 전체가 하나의 공원인, 아픈 사연을 안고 있는 소록도와 남해안의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거금도가 있다. 우주센터로 유명한 내,외나로도 등의 섬들은 모두 교량으로 이어져 배를 타지 않아도 여행이 가능하다.

 

고흥군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녹동항이다. 녹동항은 바다에서 들어오는 고흥의 관문이자 두개의  다리가 생겨서 더욱 북적거리는 항구이다. '녹동항'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제주도와 완도의 금당도와 평일도를 연결하는 신항연안여객 터미널이 있는 곳과 시산도. 상화도, 하화도, 득량도와 거금도를 오가는 배를 타는 구항이 있다. 녹동항에서 가장 분주한 곳은 수산시장이다. 바다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사려는 사람들과 상인들이 어우러지는 퐁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