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 여수 해안가와 진남관(2020.03.15)

 

 

여수 여행 - 여수 해안가와 진남관 (2020.03.15)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고 여수 시내로 들어오면서 짬짬이 구경....여수는 예전에 섬여행을 할 때 들렸던 곳으로 특별히 더 볼곳이 없습니다.

 

 

 

 

 

 

 

 

 

 

 

 

 

 

 

 

전남 여수의 진남관(국보 제304호)은 조선시대 수군이었던 전라좌수ㅕㅇ이 있던 자리에 남아 있는 건물이다. 본래 전라좌수영에는 건물이 80여 동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이 진남관 하나 뿐이다.

 

진남관은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쓰였다고 전해지는데 객사로 쓰기에는 너무 큰 건물이 아닌가 싶다. 진남관은 정면 15칸, 측면 5칸의 건물로, 전명의 길이만 75m에 이르는 길고 큰 건물이다. 통영의 세병관과 비숫한 형태인데 진남관이 세병관보다 더 큰 건물로 남아 있는 관아 건물 중 가장 큰 건물로 알려져 있다.

 

진남관은 현재 보수공사를 하고 중으로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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