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도 해수욕장(2020.10.06)

대난지도 해수욕장(2020.10.06)

 

이번주 주말에 친구들과 남파랑길을 걷기위해 내려가는 길에 가야산 산행과 섬을 하나보고 내려가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미리 출발하였다.

 

그동안 많은 산을 다녔다고는 하지만 100대 명산중에서 빠져버린것을 이번 기회에 마무리를 지어야 겠다는 생각에 시간이 기회가 될 때 답사를 하고 있다. 산행을 마치고 섬하나를 들린다.

 

이제 겨우 70여개의 섬을 다녔으니 앞으로 얼마나 더 다녀야 할까...지금까지 다닌 70여개의 섬은 그래도 많이 알려진 섬으로 경관이 상당한 곳이였지만 앞으로 다녀야 할 곳은 실망할 때가 많다. 하지만 볼거리가 있건 없건 한번은 밟아 봐야 하지 않겠나.

 

이번에 들린 대난지도 그중의 하나이다.

 

오늘은 해수욕장에 자리를 잡고 차박을 한다. 내일은 섬을 걸어서 한바퀴 돌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