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 쌍계사(2021.03.11)
신라 선덕왕 21년(722)에 지어진 쌍계사는 의상대사의 제자인 대비와 삼법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도를 닦은 곳이다.
처음에는 절 이름이 옥천사였으나, 신라 후기 정강왕 때 고쳐 지으면서 쌍계사로 바뀌었다. 지금의 절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벽암선사가 조선 인조 10년(1632)에 다시 지은 것이다.
현재 이곳에는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국보 제47호), 쌍계사 부도(보물 제380호), 쌍계사대웅전(보물제 500호), 쌍계사팔상전 영산화상전(보물 제92호) 과 일주문, 천왕상, 정상탑, 사천왕상 등 수많은 문화유적과 칠불암, 국사암, 불일암 등 부속암자가 있다.
지리산 쌍계사는 서부 경남일원의 사찰을 총람하는 조계종 25개 본사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불교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므로 그 가치가 크다.
2021년 3월 11일, 남파랑길 걷기 여행 9일째 되는 날....
남파랑길 코스중에서 올 봄 매화꽃이 피었을 때 걷기위해 건너 뛰었던 47코스를 걷기위해 하동으로 들어왔습니다.
전날 부산구간을 모두 끝내고 하동으로 넘어와 하동송림주차장에서 하루를 머물며 쉬는 차원에서 쌍계사 주변을 한바퀴 돌아 왔습니다.
하동은 작년 이맘때에도 왔던곳으로 그 당시 가보지 않았던 불일폭로를 이번에 가 보려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몇일 계속 걸었기 때문에 하루정도는 푹쉬는 것이 좋겠지만 왕복 6km 정도가 되는 폭포를 다녀오는 것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던 것입니다.
쌍계사는 불일폭포를 가기위해서는 작년에 들렸던 곳이지만 다시 또 가게 되었습니다. 쌍계사 벚꽃 십리길을 꼭 걷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도 벚꽃길을 불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꼭 봐야 할 것입니다.
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탓인지 쌍계사에는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호젓하게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작년의 기억을 더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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