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5코스(동강-수철)-2021.07.02
휴천면 동강마을부터 쌍재와 고동재를 거쳐 수철마을까지 이르는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걸으며 산행의 즐거움을 누리는 코스이다.
한국전쟁 중 함양 일대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산청 함양사건 추모공원'을 지난다.
옛날 짚신츨 만들 때 쓰던 신틀과 닮은 동강마을 어귀 '신틀바위'이 있다. 수철마을은 옛날부터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었다 하여 명명된 마을이다.
코스경로 : 동강마을 - 자혜교 - 산청함양 추모공원 - 상사폭포 - 쌍재 - 산불감시초소 - 고동재 - 수철마을
코스거리 : 12.1km
소요시간 : 5시간
난이도 : 보통
2021년 7월 2일, 지난번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2차입니다.
전날 내려와 지리산 뱀사골의 이끼폭포와 와운마을의 천년송을 구경하고 두번째 지리산 둘레길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코스....5일간 9코스까지 걸을 예정입니다.
전날 뱀사골에서 수철마을로 이동하여 숙박을 하고 이른 아침에 차량 한대로 동강마을까지 이동하여 5코스를 시작합니다. 오늘 걷는 5코스는 12km 남짓으로 난이도 보통입니다.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거리...쉬엄 쉬엄 걷다보면 오전에 도착하게 되지만 오늘도 역시 산책로를 걷는다기보다는 등산에 가까운 길을 걷게 됩니다.
산중턱에 있는 상사폭포를 보고 쌍재를 지나 산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까지 올라가야 고동재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5코스의 절반 이상은 산길을 걷게 되어 큰 볼거리는 없습니다.
산행한다는 기분으로 걸어야 하는 둘레길 5코스입니다.
동강마을에 있는 지리산 둘레길 5코스 출발점...화장실이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시종점 안내판...산청구간은 이렇게 둘레길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마을길을 따라... 오늘 함께 걷는 친구들...
그저 평범한 농촌의 모습들...
산청. 함양 추모공원으로 6.25 전쟁중에 북한군에 부역을 하였다는 이유로 양민 학살이 이우러진 곳이라고 합니다. 아픈 역사...
멀리서 바라다 본 추모공원의 전경....
이곳에서 산길로 접어 듭니다.
중간에 만들어 놓은 나무 계단....길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상사폭포...잠깐 들어가 구경하고 갑니다.
큰 폭포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눈요기감...
산길...
한참 땀흘려 올라가니 쌍재...
쌍재를 지나 다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산정상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해발 500m 높이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이제 부터는 하산길입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방금전에 출발한 동강 마을이 약간 보입니다.
이번 코스의 종점인 수철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고동재에 도착할 때까지 약간의 오르락 내리락...산행입니다.
고동재에 도착...이곳부터는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룰루 랄라...발걸음 가볍게...
수철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팬션들....예쁘장하게 잘 지어졌습니다.
수철마을 도착....
지리산 둘레길 안내표시.... 먼지 털이기까지 설치해 놓았습니다.
동강에서 수철까지...내일은 수철에서 성심원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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