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4코스(대축~원부춘)-2021.08.29.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대축리 대축마을과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 마을을 잇는 지리산둘레길이다.
형제봉 능선을 지나 숲속길을 걸으며 섬진강과 백운산자락을 벗삼아 걷는 길로 입석마을 뒤 마을제사를 지낸 선돌이 있다.
매년 정월이면 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는 입석마을 입구 '푸조나무'가 볼만하다.
코스경로 : 대축마을 - 입석마을 - 아랫재 - 원부춘마을
코스거리 : 8.5km
소요시간 : 4시간 30분
난이도 : 어려움
지리산둘레길 14코스...
지리산둘레길 13코스는 하동읍에서 서당마을까지 7km인데 이코스는 환형 둘레길에서 벗어난 코스로 이번 둘레길 일정에서는 제외하고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걷기로 합니다.
전날 12코스를 걸을 때 14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대축마을에서 동정호까지 걸었기 때문에 오늘은 동정호에서 출발을 합니다.
동정호에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오늘 걷는 거리는 대략 1.8km 정도를 덜 걷게 되었지만 코스가 해발 750m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난이도 상으로는 어려움으로 되어 있습니다.
출발지인 동정호가 해발 30m 남짓으로 오롯이 700m 이상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여늬 둘레길과 달리 산행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등산로를 따라 걷는 구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산행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걷기는 결코 쉽지 않는 둘레길이 지리산 둘레길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잔뜩 흐린날씨에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날씨가 상당히 후덥지근하여 걷기가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더욱이 나와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비에 젖은 것같이 땀으로 젖어 들게 됩니다.
어쨌거나 출발을 하였으면 끝까지 가봐야지요.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입니다. 걷다보면 종점에 도착하게 되고 그 때는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힘들게 한코스 끝내고...근처에 있는 여기 저기 명소를 한바퀴 돌아 보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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