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은 중국 본토의 대표적인 산 가운데 하나로 최고봉은 1,535m 높이의 옹황봉이다. 중국의 다섯 명산인 오악 가운데 하나로, 예부터 신령한 산으로 여겨졌으며, 진 시황제나 전한 무제, 후한 광무제등이 천하가 평정되었음을 정식으로 하늘에 알리는 봉선의 의식을 거행한 장소이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양사언-
한번 보고 싶었던 산
하지만 생각보다 멋진 산은 아니였다.
신령스러움은 찾아 볼 수 없고
내 눈에는 그저 그런 평범한 관광지에 불과하였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것.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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