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흥구간이 끝났습니다.
10일간의 걷기...기상이 좋지 않았지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번에 건너 뛴 63~64코스를 비롯하여 고흥과 보성을 지나 장흥코스인 78코스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12코스만 남았습니다.
재미도 없고 지루하게 느껴지던 고흥구간을 마쳐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물론 지난번에 건너뛴 두간까지 말끔하게 처리하였고...
이제 쉬면서 마무리 할 시기를 기다립니다.
가능한 올해안에 끝내고 싶지만
마지막 코스는 그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 해야 겠지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이어서 서해랑길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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