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 행/섬 여 행

생일도 산행과 둘레길(2022.05.13)

by 하담1 2022. 5. 13.

생일도에 있는 생일케이크 조형물

가고 싶은 섬 생일도.

 

생일도는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과 용이 승천했다는 용량도, 바둑알을 뿌려 놓은 것 같은 용출 몽돌밭, 상서로운 학이 머문다는 학서암, 금빛모래밭을 감싸안은 해송과 동백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욕장 등 섬 전체가 관광지요 최고의 휴양지이다.

 

백운산 산행코스 : 서성항- 생일초등학교 - 학서암 -백운봉 - 일출공원 -금곡해수욕장 (7.5km)

금머리갯길 : 금곡해수욕장 - 이엘리조트 - 동백숲 - 멍때리기 좋은 장소 - 용출마을( 3.5km)

 

2022년 5월 13일, 생일도 둘레길 탐방입니다. 

 

전날 소안도의 답사를 마치고 당목항에 도착하여 차박을 하고 이날 아침 8시 배를 타고 생일도에 도착하여 생일케이크 조형물앞에서 사진 한장 찍고 백운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서성항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정상을 거쳐 금곡해수욕장까지의 산행시간은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을 하였고....그곳에서 용출마을까지 트레킹을 하고 용출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서성항으로 이동하면 하루 일정으로는 넉넉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서성항에 8시 30분경 도착하여 용출마을에서 거의 한시간 정도를 마을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서성항에 도착하여 3시배를 타고 당목항으로 나왔으니 하루 일정으로는 충분히 여유가 있는 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성항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정상을 거쳐 금곡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는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산행이었지만 금곡해수욕장에서 용출마을까지 이어진 금머리갯길을 기대 이상으로 좋은 코스였습니다. 

 

그 어느 섬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해안 트레킹 코스로 만들어 놓아 아주 즐겁게 눈요기를 하면서 잘 가꾸어 놓은 산책로를 따라 걸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 섬을 다시 찾는다면 그것을 오로지 금머리갯길을 걷기위해 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레킹 코스의 너널지대에 만들어 놓은 야트막한 돌담과 거대한 돌탑은 눈요기를 하기에 충분하였던 것 같습니다. 돌담은 그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고....좋습니다. 

 

누구나 생일도를 방문할 기회가 있는 분은 이길을 꼭 걸어보시라고 추천 권해드립니다. 

 

'국내 여 행 > 섬 여 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접도 웰빙등산로 트레킹(2022.06.04)  (0) 2022.06.04
섬여행 기록 (2022.05.20)  (0) 2022.05.20
소안도 여행-(2022.05.12)  (0) 2022.05.12
제부도 여행 - (2022.04.26)  (0) 2022.04.27
하담의 섬여행 기록  (0)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