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5코스는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과 전라우수영 성지등 다양한 지역자원이 연계된 코스이다.
명량대첩 역사속에서 호국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길이자 청빈한 삶을 실천한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배우는 길로 충무공의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여 조성된 '우수영국민관광지'에 명량대첩의 승전과 역사를 기리는 전시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관을 볼 수 있다.
코스경로 : 원문버스정류장 - 학동저수지 -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 - 진대대교 - 진도 녹진국민관광지
코스거리 : 12.0km
소요시간 : 4시간
난이도 : 쉬움
2022년 6월 3일, 서해랑길 5코스
남파랑길을 끝내고 이제 서해랑길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서해랑길은 109코스로 한두해에 끝날 수 없는 멀고 먼 길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계획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그동안 꼼짝 할 수 없게 만들었던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는 듯하여 해외 여행도 가능하게 되면 더더욱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록 먼길이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냥 포기할 수는 없는 코리아 둘레길이기에 시간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답사를 하렵니다.
서해랑길을 1코스부터 차례대로 답사를 하지 않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을 곳이라거나 계절에 맞추어 가야 할 곳등을 고려하여 코스를 선정하여 답사를 하려고 합니다. 또한 서해랑길은 각 지자체에서 만들어 놓은 코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미 답사를 마친 코스도 상당히 많아 정리가 쉽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코리아 둘레길을 내 생애에 끝나면 좋고....완주를 하지 못하여도 큰 아쉬움은 남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했다...그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해랑길 첫 코스는 진도를 한바퀴 돌아 보려고 합니다. 진도는 몇번 와본 곳이기는 하지만 둘레길을 걷지는 않았기 때문에 다시 오고 싶었던 곳입니다. 근처에 다녀 와야 할 섬도 몇개가 있고 하여 진도부터 시작을 하게 된것입니다.
전날 진도의 녹진국민관광단지로 내려와 하룻밤을 머물고 이날 아침 출발지로 이동하여 3시간 남짓 걸음으로 첫코스를 끝냈습니다. 거리도 짧고 고저차가 별로 없는 코스로 안내되어 있는대로 난이도 쉬움이었습니다.
요즘 한창 수확을 하고 있는 농작물로 마늘을 비롯하여 양배추가 심겨져 있는 농경지를 수없이 보고 걷게 됩니다. 논에는 모내기는 거의 끝이 났고 모내기를 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손이 없어 없어 걱정이라는 농부의 한숨소리를 듣기도 하고....한없이 올라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든 하소연이 귓가를 때립니다.
뉘집 일하려 왔느냐는 나이 많은 어느 노인장의 물음에 그저 미소로 대답합니다. 얼마나 아쉬우면 우리를 일꾼으로 보았을까....
오전에 걷기를 끝내고 근처에 있는 요즘 핫하다고 알려진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얼마전에 다녀온 쏠비치진도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첫날은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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