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약수숲길 3구간(미산동길)-2022.10.24~25

인제 약수숲길 3구간(미산동길)-2022.10.23~24

 

 

인제 약수숲길 3코스인 미산동길은 내린천과 방태천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로 수로를 따라 조성된 코스로 경사가 없어 누구나 슆게 걸을 수 있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코스이다.

 

온갖 민물고기가 천지인 '미산계곡'을 지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편안해진 심신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고로쇠마을'을 거쳐 걷는다.

 

 

 

약수숲길 3코스 미산동길은 미기교에서 시작하여 미산동마을회관까지 12km를 걷는 길로 전날 미기교에서 송계교까지 걷고 이날 역진행으로 미산마을회관에서 송계교까지 걸어 완주를 하게 되었다.

 

전체 12km를 앞뒤의 코스와 함께 6km를 나누어 걸으며서 한쪽은 정방향, 다른 쪽은 역방행으로 걸어서 사진이 순서대로 올리지 않은 것이 보기에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기록용으로는 큰 문제없을 것 같다.

 

인제 약수숲길 정보를 얻기위해 인터넷을 찾아보면 전체 4개의 코스중에서 3코스를 가장 많이 찾아 걷는것을 실제 걸어보면 알수 있다.

 

고도차가 없이 미산계곡을 따라 오솔길을 걷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자연풍광이 상당히 좋은 코스로 그야말로 누구나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계곡을 따라 만들어 진 오솔길은 아주 예전부터 마을 사람들이 이용하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천연상태 그대로의 길로 상당히 아름다운 길였다.

 

요즘 세상에 흔치 않은 길로  단풍철의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며 걷는길이 전혀 힘든것을 느낄수 없었다.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