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끄래비 프라낭 동굴비치 (2023.02.02)
2023년 2월 2일, 크레비 섬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프라낭 동굴비치입니다.
이곳에서 볼거리는 프라낭 동굴비치로 가는 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푸라낭 라군과 비치로 가는 길에 있는 동굴과 비치입니다.
푸라낭 라군은 산능선 넘어에 있는 호수로 상당히 높은 능선을 넘어야 하는 고난이도에 무척 힘이 드는 곳입니다. 우리는 능선을 넘어 라군을 볼 수있는 곳까지는 갔지만 라군까지는 내려가지 못하고 멀리서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동굴 비치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석회암 동굴에서 볼 수있는 수많은 석순들은 덤이였습니다. 그리고 해변에 도착하여 왼쪽 절벽에 있는 프라낭 동굴...그리고 오른쪽으로 쭉 이어진 모래 해변은 주변에 우뜩 솟아 있는 섬들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이곳에서 본 것 같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이곳에서 머물며 눈요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였지만 오후에 푸켓 공항으로 이동하여 말레이시아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 일정이 있어 오래 머물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저 한바퀴 돌아보고...여기 저기 사진 찍고...눈요기 하고...아쉬운 마음으로 투어를 끝내고 아오낭 랜트마크가 있는 해변에 도착하여 전용차에 올라 푸켓 공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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