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쿠알라룸푸르 시티투어(2023.02.03)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이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2016년 기준 인구는 약 173만명이다. 인구와 경제발전 모두에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중 하나이다.
쿠알라룸푸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88층의 쌍둥이 타워이자 현대 건축의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이다.
초 현대식 건물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의 휴가는 풍부한 유산과 화려함의 공존을 볼 수 있다.
2023년 2월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티투어.
전날 밤 12시 가까운 시간에 멜란지 호텔에 도착하여 씻는것도 대충 대충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이날 늦은 시간에 쿠알라룸푸르 시내 구경을 나섭니다.
전용 차량없이 걸어서 시내 구경을 해 보자는 의견에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쌍둥이 빌딩으로 걸어가면서 시내 구경...쿠알라룸푸르는 상당히 번화한 도시였습니다.
신구 건물이 공존을 하는 도시라는 소개의 글과 같이 현대식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만 도시계획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듯이 도로는 복잡하여 길찾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처음부터 계획된 도시가 아니라 편리한대로 건물을 짓다보니 도로 사정은 엉망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쌍둥이 빌딩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한채씩 맡아서 지은 것으로 암묵적인 경쟁이 심하였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쿠알라룸푸르의 관광명소가 되었고요.
워낙 유명한 건물이나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걷다보니 시티투어 버스를 발견하게 되어 버스를 타고 시티투어를 하게 됩니다.
쿠알라룸푸르 타워를 비롯하여 왕궁과 메르데카 거리를 보고 차아나타운에서 점심을 먹고...처음 시작하였던 곳으로 다시 돌아와 시티 투어를 마치게 됩니다.
짧은 시간의 쿠알라룸푸르 시티투어...이것으로 쿠알라룸푸르의 시내를 보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도시의 이미지는 대략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티투어를 마치고 오후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바쿠동굴 사원을 구경하러 갑니다.
'해외 여행 > 태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레이시아 여행- 쿠알라룸푸르의 야시장(2023.02.03) (0) | 2023.02.21 |
---|---|
말레이시아 여행- 쿠알라룸푸르의 바쿠 동굴사원(2023.02.03) (0) | 2023.02.21 |
태국여행- 크레비에서 푸켓공항가는 길(2023.02.02) (0) | 2023.02.20 |
태국여행- 끄래비 프라낭 동굴비치 (2023.02.02) (0) | 2023.02.18 |
태국여행 - 크래비 보트섬투어(2023.02.02) (0) | 202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