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포 둘레길 (2023.10.15)

 

예단포 둘레길 (2023.10.15)

 

예단포 둘레길

 

예전에 다녀 왔던 길이다.

 

집사람과 산책을 겸한 외출...

영종도를 한바퀴 돌아보고 온 날이다. 

 

영종도는 공항건설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인연이 깊은 곳이다. 

 

당시에는 예단포를 비롯하여

지금의 미단시티는 작은 포구에 지나지 않았던 곳이였다.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물 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한다.

 

어쨌든

집사람과 나도 시간 맞추어 둘레길 한바퀴 돌고

황재해물 칼국수 먹고 왔다.

 

예단포둘레길은

바로 앞에 신도,시도 모도가 있고.,

그 뒤로 장봉도가 가물가물 보일락 말락한다.

 

탁트인 조망에

천천히 한바퀴 돌아 볼 가치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