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바퀴(산책)-2023.12.04
초겨울
싸늘한 기온에 뒷산 산책로는 한가하기 그지없다.
오늘도 씩씩대며
산책로를 한바퀴 돌았다.
싸늘하던 등판대기에
열기로 흠뻑 젖어드는 것을 느낀다.
턱까지 차오르는 숨참..
거친 숨이 잦아들 때 스치는 바람이 정말 좋다.
아직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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