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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명승및 유적지

소노캄여수 가족여행(순천만습지)-2024.02.14.

by 하담1 2024. 2. 19.

 

소노캄여수 가족여행(순천만습지)-2024.02.14.

 

소노캄여수 여행의 마지막날...

 

밤새 비가 내려 걱정이 많았던 날...다행이 비가 그치고 잔뜩 흐린 날이다. 

 

여수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순천에 있는 순천만습지로 올라와 구경을 하고 커피를 마시며 이번 여행의 총평과 함께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이번 여행을 마쳤다.

 

이곳도 남파랑길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라 당시에 스쳐 지나간 곳이기는 하지만 남파랑길이 아니라도 한번쯤 들려 봐야 하는 명소중의 한곳이다. 

 

남파랑길과 상관없이 순천만습지를 내려다 보는 용산전망대에서의 저녁 노을 조망은 최고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 들렸던 곳이기는 하지만 노을을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다.

 

비가 오면 어떻하나 걱정을 하였는데 비는 오지 않고 흐리고 안개가 끼어 습지의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 주었다. 이런 곳에서는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약간의 비가 내려주는 것이 더 운치가 있을 수 있다.

 

바람은 불지 않고...흐린 날씨에 안개가 끼어 낭만적이라 잔뜩 들뜨는 기분이다.  복받은 사람들이라는 말을 주고 받으며 한바퀴 돌아본다.

 

그리고 커피숍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이번 여행도 무사히 잘 끝났다.  다음은 청송?

 

각자 집으로 안전운전하며 무사히 도착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