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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 활

칠순잔치...

by 하담1 2024. 3. 4.

 

 

칠순잔치...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칠순이란다.

 

두 아들, 반듯한 성인으로 자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런 선물까지 받으니 좋다. 

 

요즘 세상은

부모 도움없이 자립한 자식이 최고라 하던데

번듯한 병원과 사업체를 운영하는 두아들은 내 자부심이었다.

부모보다는 훨씬 잘 사는...

 

둘째만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면 내 임무는 끝인가?

하기야 지금도 해줄일은 없지만...

 

고맙고 행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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