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카슈카르의 다와쿤 사막투어(2024.06.10.)
타클라마칸 사막은 중앙아시아의 사막으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으며, 이 사막 이름은 위구르어로 '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를 뜻한다.
남쪽으로는 쿤룬산맥(곤륜산맥), 남서쪽으로는 파미르고원, 서쪽과 북쪽으로는 텐산산맥(천산)에 의해 경계가 정해진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극지방을 제외하고는 사막중에서 15번째의 크기이다. 길이는 1,000km이며 폭은 400km이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쪽에 쿤룬산맥이 있으며 쿤룬산맥의 남쪽에 티베트고원, 카라코람 산맥, 히말라야산맥이 차례로 있다. 그리고 남서쪽에는 파미르고원과 힌두크시 산맥이 있다. 이들중 카라코람산맥과 힌두크시산맥은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이다.
북부와 남부 가장 자리에 실크로드가 있는데 동쪽에는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던 둔황이 있고 서쪽 끝에는 카슈가르가 있다.
2024년 6월 10일, 타클라마칸 사막의 일부인 다와쿤 사막투어를 다녀 왔다.
사막투어는 통상 1박2일 코스로 하룻밤을 사막에서 머무는데 이곳은 당일치기로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 투어였다. 그동안 세계를 여행하면서 유명한 사막을 많이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 타클라마칸 사막은 처음이다.
카스지구에서 3박의 일정이라 이날은 특별히 갈 곳이 없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사막투어를 다녀 오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그저 한나절 놀다 오면 된다는 생각...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사막으로 들어가는 것과 낙타를 타는 것...선택을 하여 투어를 진행하는 것 같다.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 모래 언덕을 오르는 것을 선택.....어느 것이나 2시간 정도를 사막에 있다 나오는 것이다.
이게 뭐야...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막에서는 특별히 할일도 없다. 인증 사진 몇장이면 끝이다.
모래 언덕에 올라 잠깐 구경하고 나와 점심 먹고...다시 숙소로 들어와 쉬었다. 그리고 해질녁에 저녁을 먹기위해 먹자 골목을 찾아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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